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전효성이 12년 전 '역사 상식'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태성, 이상엽,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은 이상엽, 전효성에 대해 "이 두 사람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있다. 특히 내가 가르쳤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엽은 조용히 손가락 하나를 들며 무려 '1급'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전효성은 "라떼는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눠져 있었다. 중급에서 문제 두개 틀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전효성의 경우, 과거에 역사 상식과 관련해 잘못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던 터. 당시에 대해 전효성은 "12년 전에 말실수를 하고 내 스스로 충격을 받았다. 당시 욕먹을 때 댓글에 '한능검을 따던지'라는 말이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 더 뼈저리게 반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태성은 "전효성은 연예인 중에 '한능검'에 도전한 최초의 인물"이라고 덧붙이며 편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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