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 제공| 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제이홉. 제공| 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12년 만에 첫 솔로 투어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인 서울’에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제이홉이 데뷔 12년 만에 여는 첫 솔로 투어이자, 전역 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이홉의 등장에 아미(공식 팬덤명)는 공연장 지붕을 날려버릴 듯 큰 환호성을 질러 제이홉을 놀라게 했다.

제이홉은 “‘왓 이프’, ‘방화’ 등 솔로 1집 ‘잭 인 더 박스’ 수록곡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늘 감히 예상해보지만 최고의 공연이 될 것 같다. 사실 오늘 인사가 먼전데 환호 소리를 듣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여러분들의 열기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 대박인데”라고 팬들의 열기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정말. 오늘 저의 모든 것들을 다 쏟아부어서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며 “그만큼 여러분들도 준비가 되어 있으시겠죠?”라고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