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출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강예원이 '방사선사'와 소개팅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젠 사랑)에서는 배우 강예원의 소개팅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강예원은 83세 아버지 때문에 소개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혀 시작부터 뭉클함을 알렸다.

뒤이어 소개팅에 나선 강예원은 '대학병원 방사선사' 김상훈을 만났다. 김상훈은 "한 병원에 13년간 근무했다"면서 "저희는 따로 과가 있어서 국가고시에 합격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직업을 꾸준히 한다는 걸 높이 평가한다. 듬직해 보이더라. 신기하면서 존경스럽기도 했다. 주위에서 만나지 못할 사람을 만나게 된 게 재밌었다. 그래서 호감이 더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상훈은 첫만남부터 '하트 초콜릿' 선물을 줬고, 강예원은 인터뷰를 통해 "심쿵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