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김의성 "그 어떤 캐릭터보다 애정·증오 함께 있어…재발견 될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의성이 '로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의성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애정과 증오가 함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극 중 김의성은 원리원칙주의자인 것처럼 굴지만 욕망 앞에서 흔들리는 정치권 실세 최실장 역할을 맡았다
김의성은 "하정우 씨가 맡은 창욱이 하는 국책 사업의 실세다. 고위 공무원이고 굉장히 합리적으로 선택을 하는 사람인데, 단 하나의 약점은 프로골퍼 선수를 속으로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그 약점을 걸고 진프로와 같이 로비를 하게 된다. 그곳에 휘말려 들어가서 속내가 다 드러나는 인물"이라며 "제가 그동안 맡았던 어떤 인물보다도 애정과 증오가 함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정우는 "이 영화가 강해림 배우의 발견이라고 하면 김의성 선배님의 재발견이 되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김의성이 가장 늦게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빨리 결정을 해주면 그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텐데, '하긴 할 건데 두고보자'고 하시더라. 믿음을 가지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의성은 "'잘할 수 있을까'가 걱정이 됐다. 역할도 너무 크고, 작품에서 가지는 무게가 무거워서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소감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어"
2026-08-12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친일파 후손' 하영, 광고·예능 손절 릴레이→차기작 위기…사과문 '승산' 있나[이슈S]
2026-08-12
-
황정음 유튜브에 前남편 목소리 출연 '깜짝'…할리우드 스타일 맞네 "아빠한테 전화해"
2026-08-12
-
우주소녀 성소 맞아? 한껏 꾸몄는데 늘 같은 자리 '포착'
2026-08-12
-
약지반지 결혼설은 손흥민이 났는데...'우상' 호날두가 반지로 결혼 발표[이슈S]
2026-08-12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韓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4세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