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NOW] 2025 메이저리그 드디어 개막! 도쿄에서 출발하는 MLB, 개막전 볼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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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5 메이저리그가 일본에서 출발을 알린다. 새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가 속한 LA 다저스와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뛰고 있는 시카고 컵스다.
두 팀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도쿄 돔에서 2025 메이저리그 개막전인 '도쿄 시리즈'를 펼치게 된다. 이번 도쿄 개막 2연전에서는 일본인 선발 투수 맞대결부터 오타니, 프레디 프리먼, 카일 커터, 이안 햅 등 주요 타자들의 활약을 만날 수 있다.
지난 주말 일본프로야구(NPB)의 한신, 요미우리와 평가전을 치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낮 시간대 경기였던 한신전에서 모두 한 점도 내지 못하고 패배했지만, 저녁에 진행된 요미우리전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는 시카고 컵스가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역시 오타니다. 일본에서의 존재감만 대단한 선수가 아니다. MLB.com은 '선수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 1위에 오타니가 뽑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54홈런-59도루라는 대기록과 함께 ‘2년 연속 만장일치 MVP’에 선정된 오타니는 올해 역시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오타니가 도쿄 시리즈에서 얼마나 활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오타니는 지난해 개막전이었던 서울시리즈에서 10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도쿄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이마나가 쇼타가 맞붙는다.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이마나가는 15승 3패 평균자책점 2.91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해 9월 선발 맞대결을 펼친 기억이 있다. 당시 야마모토는 4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7이닝 3실점을 올린 이마나가는 8회초 역전을 이끈 타선에 힘입어 승리 투수가 됐다. 6개월이 흘러 자국 팬들 앞에서 펼치게 된 선발 맞대결에서 누가 웃을까.
이어지는 도쿄시리즈 2차전에는 ‘초신성’ 사사키의 투구를 만날 수 있다. 큰 기대와 함께 미국 무대에 입성한 사사키는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탈삼진 7개를 기록하며 호투를 뽐냈다. 사사키는 지난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한 저스틴 스틸과 맞대결을 펼친다.
2025 MLB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2연전은 18일 화요일과 19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막을 올린다. 도쿄시리즈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주요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 2025 MLB 도쿄시리즈 생중계 일정
3/18(화) 19:10 LA 다저스 vs 시카고 컵스 / SPOTV NOW, SPOTV Prime
3/19(수) 19:10 LA 다저스 vs 시카고 컵스 / SPOTV NOW, SPOTV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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