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축구협회에 초중고리그 예산 절반 18억여원 교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에 초중고 권역리그와 저학년리그 운영 등을 위한 보조금 18억6천778만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급된 금액은 문체부가 교부 예정인 전체 사업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문체부는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17개 시도 축구협회에 재교부되는 비용을 우선 지급했다. 또한, 축구협회가 리그 운영을 위해 직접 사용하는 예산은 자부담을 통해 공동 주최 기관으로서 정상화를 추진하라고 설명했다.
문체부와 교육부, 축구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초중고 리그는 이달 개막 예정이었으나, 문체부의 사업 승인과 사업비 교부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뤄져 왔다.
문체부는 지난해 축구협회 감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그로 인해 보조금 중단을 예고했고, 그 여파가 초중고 리그까지 이어졌다.
이에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성명을 내는 등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2일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설현황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예산 지급 방법 등에서 변경이 있어서 문체부에서 결정이 늦어지는 것 같다"면서 "학생 선수들이나 시도 축구협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잘 설명해 드려서 빨리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감사 결과를 이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공정한 경쟁, 진학 기회와 직결되는 초중고리그에서 운동할 권리를 보장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보조금을 교부한다"면서 "학생들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충격의 계체 실패' 정수진이 폭로에 나서자, 그제서야 고개 숙였다 "심각성 무겁게 인지, 엄정 조치 취할 것"
2026-10-05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⑮] 25세 에이스 전하영, 멘털부터 남달랐다…아픔 딛고 'AG 사브르 단체 金'→"LA 올림픽서 더 잘할게요"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