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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 획득에 대만족 오만 라시드 자베르 감독 "수비 잘했던 것은 사실이다"

작성일: 2025.03.20 22:2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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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라시드 자베르 감독 ⓒ곽혜미 기자
▲ 오만 라시드 자베르 감독 ⓒ곽혜미 기자
▲ 손흥민 오만 골 ⓒ곽혜미 기자
▲ 손흥민 오만 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양, 이성필 기자] 원정에서 무승부라는 소득을 얻은 오만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오만 축구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7차전 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7점이 되며 일단 4위를 확보했다.

3차 예선은 18개팀이 6팀씩 3조로 나눠 치른다. 1, 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 4위는 플레이오프로 본선 티켓 여부를 가린다.  

라시드 자베르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조에서 최강팀 한국이다. 좋은 선수도, 차이를 만드는 선수도 있다. 어려웠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했다. 전반에 실수해 실점했지만, 후반에 동점골 넣고 승점 1점을 얻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아시아 최고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에 실수로 실점하고 후반에 득점해서 만족한다"라며 다시 승점 1점 획득을 좋아했다.

한국 선수단 대부분은 해외에서 뛴다. 그는 "수비를 잘했던 것은 사실이다. 제대로 못했으면 동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페널티지역 밖으로 밀어 내려고 했다. 한국은 공간 활용해서 득점하려는 선수들이다. 수비적으로 준비했고 기회에서 골까지 넣었다"라고 답했다.

페널티지역 밖에서 한국의 슈팅이 최대한 나오지 못하게 만든 오만이다. 지난 홈 경기 1-3 패배의 교훈을 확실하게 삼았다. 그는 "전반에 수비에 5명 두고 미드필드에 4명 뒀다. 한국은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나 그렇게 했다. 후반에 교체 선수들이 드리블 능력이나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들이 들어가 역습이 효율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서는 "잔디는 다르다 느꼈다. 부드럽다고 느꼈다. 어제 훈련에서도 느꼈다. 익숙하지 않더라. 잘 튕겨 나갔다. 축구화 스터드도 잔디 안으로 잘 들어갔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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