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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별의 시간 근접, 주장단 해체 피하기 어려운 일…로메로는 마드리드행 티켓 끊어요

작성일: 2025.04.01 19:3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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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REUTERS/AP
▲ 토트넘 홋스퍼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REUTERS/AP
▲ 토트넘 홋스퍼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REUTERS/AP
▲ 토트넘 홋스퍼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REUTERS/AP
▲ 토트넘 홋스퍼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REUTERS/AP
▲ 토트넘 홋스퍼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REUTERS/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장 손흥민에게 시즌 종료 후 작별 인사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로메로의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올 시즌 시작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행 소문이 계속 돌았다. 레알이 중앙 수비진 개편을 필요로 하고 로메로를 1순위로 꼽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놀랍게도 최근 같은 마드리드 연고의 ATM이 로메로와 가까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로메로와 디에고 시메오네 ATM 감독이 전화 통화를 했다. 사실상 개인 합의를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로메로는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무리한 전방 압박 축구에 주전 다수가 부상으로 나가떨어졌다. 손흥민도 6경기나 결장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미 토트넘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행동을 하는 로메로다. 3월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소화를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 후 토트넘 의무진이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아 자신의 회복이 더뎠다고 분노했다. 오히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의무진, 특히 물리치료사를 꼽아 고마움을 표현했다. 

▲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자신의 부상 회복이 더뎠던 것을 두고 토트넘 홋스퍼 의무진을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연합뉴스/REUTERS
▲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자신의 부상 회복이 더뎠던 것을 두고 토트넘 홋스퍼 의무진을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연합뉴스/REUTERS
▲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자신의 부상 회복이 더뎠던 것을 두고 토트넘 홋스퍼 의무진을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연합뉴스/REUTERS
▲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자신의 부상 회복이 더뎠던 것을 두고 토트넘 홋스퍼 의무진을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연합뉴스/REUTERS

 

올 시즌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로메로에게는 짜증 그 자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시메오네 감독이 로메로 영입에 끼어든 것으로 보인다. 레알 스카우트진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로메로의 경기를 관찰했고 그의 대리인에게 이적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 절묘하게도 ATM의 등장은 로메로에게 선택지가 많아졌음을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협상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로 연결된다. 

매체 역시 '(로메로의 이적에) 가장 힘든 문제는 토트넘 구단주에게 있다'라며 레비의 벼랑 끝 협상 스타일을 강조한 뒤 '토트넘은 로메로를 6,700만 파운드(약 1,272억 원)에서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519억 원)로 생각하고 있다. 이는 ATM이 지급하기 쉬운 금액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레알 정도가 가능한 금액이다. 

2021년 토트넘에 입성한 로메로다.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선수 가치를 측정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로메로를 4,800만 파운드(약 907억 원)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주전 중앙 수비수를 내줘야 하는 토트넘은 입장이 분명 다르다. 흥미롭게 굴러가는 로메로의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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