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굿바이 SON' 토트넘의 1131억 도박 실패…3년간의 좌절 끝 "구단과 선수 모두 결별 원한다"

작성일: 2025.04.05 12:4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7)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서 히샬리송에 대한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번 여름에는 그를 떠나보낼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매체 '브라질 골'에 따르면 현재 히샬리송의 미래는 토트넘과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그를 이적시키기 위해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 선수 본인 역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이번 여름 히샬리송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을 기대하고 있다. 히샬리송은 자신이 합류하고 싶은 구단에 대해 선호도가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와 브라질행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버튼이 최근 몇 주 동안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라질 구단들도 마찬가지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서 파우메이라스, 플루미넨시, 플라멩구가 히샬리송 영입을 원했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에 남기 위해 거절한 바 있다. 이 구단들은 여전히 히샬리송과 계약에 관심이 있다.

에버튼을 떠나 2022-2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131억 원)의 주인공이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쏠린 공격 부담을 덜기 위해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오가는 히샬리송을 선택했다. 

그러나 토트넘 합류 이후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첫 시즌에는 35경기서 3골 4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히샬리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시즌 초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는 히샬리송이 힘을 냈다. 시즌 초반 경기력이 떨어진 히샬리송은 부진을 딛고 다시 올라섰다. 그는 총 31경기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존재감이 아예 없다. 햄스트링 부상과 함께 결장한 경기가 많기 때문이다. 올 시즌 총 14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9경기서 선발로 나선 적은 단 두 경기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