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정후 깨어난다' KC전 1안타 2볼넷 3출루+타율 0.276 유지…팀은 4-8 패배로 루징시리즈

작성일: 2025.05.22 07:25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스윙하는 이정후  ⓒ연합뉴스
▲ 스윙하는 이정후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가 연속 안타 기록을 3경기로 늘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20일 캔자스시티와 경기 이후 세 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76를 유지했다.

또 이정후가 한 경기에 세 차례 출루한 것은 지난 7일 시카코 컵스전(6타수 3안타) 이후 13경기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3-2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4-8로 경기를 내줬다. 캔자스시티와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하면서 시즌 성적 29승 21패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28승 23으로 시즌 성적을 쌓았다.

캔자스시티가 1회부터 앞서갔다. 마이켈 카르시아와 바이 위트 주니어가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았고 비비 파스콴티노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 이정후는 캔자스시티와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연합뉴스
▲ 이정후는 캔자스시티와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연합뉴스

이정후는 1회 1사 후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캔자스시티 선발 다니엘 린치와 대결에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패스트볼 두 개로 스트라이크가 됐고 시속 86.9마일 3구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이 됐다.

캔자스시티가 2회 추가점을 냈다. 1사후 마이클 매시가 안타에 이어 도루로 득점권에 안착했다. 가르시아가 안타로 매시를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바비 위트 주니어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샌프란시스코가 3회 추격했다. 선두 타자 맷 채프먼이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이정후도 두 번째 타석에서 성과를 냈다. 조나단 보울런과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시속 89.3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쪽 2루타로 연결했다. 시즌 14번째 2루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진 못했다.

▲ 캔자스시티 선발 다니엘 린치 ⓒ연합뉴스/EPA
▲ 캔자스시티 선발 다니엘 린치 ⓒ연합뉴스/EPA

4회 캔자스시티가 더 달아났다. 선두 타자 카일 이스벨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바비 위트 주니어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살바도르 페레즈 홈런으로 6-1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패트릭 베일리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추격했다.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정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뜬공에 그쳤다.

5회 캔자스시티가 또 점수를 냈다. 드류 워터스의 2루타에 이어 프레디 페르민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고 매시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어 가르시아의 뜬공으로 8-2가 됐다.

7회 1사 후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 ⓒ연합뉴스
▲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9회 엘리엇 라모스의 2점 홈런으로 희망을 살렸다. 이정후는 1사 후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수비 실책 두 개에 고전하며 4이닝 10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6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네 번째 패전을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2.42에서 2.67로 올라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