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계진도 놀란 김혜성 타율 0.411…"시즌 중반을 넘어가는데 4할이 넘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직도 타율 4할을 넘기고 있다.
김혜성이 또 멀티 히트를 때렸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8번째 멀티 히트다. 이번 시즌 김혜성 타율은 0.411(56타수 23안타)까지 올라갔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995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내야수가 아닌 중견수로 다저스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천적도 김혜성을 막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는 바로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20승을 거뒀던 뛰었던 에릭 페디. 김혜성은 페디 상대 12타수 2안타 타율 0.182 삼진 5개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선 2타수 1안타로 김혜성이 웃었다. 김혜성의 안타는 5회초에 나왔다.
페디의 7구째 바깥쪽 꽉 차는 90마일(약 145km) 컷 패스트볼을 받아 쳐 2루수와 3루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로 연결했다. 미국 현지 중계진은 감탄했다.
김혜성의 안타 장면을 보며 "김혜성이 좌측으로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낸다. 반대 방향으로 만든 리드오프 안타다"라고 설명했다.
첫 타석 범퇴로 잠시 4할 아래로 내려갔던 타율이 다시 4할을 넘겼다. 미국 중계진은 "시즌 중반이 넘어갔는데 타율이 4할을 넘는다. 그는 내야 어디서든 뛸 수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7회초도 인상적이었다. 세인트루이스는 왼손 투수 스티븐 마츠를 마운드에 올렸다. 평소라면 왼손 타자 김혜성은 공격에서 배제됐을 터.
그러나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플래툰 시스템을 깨고 김혜성을 그대로 밀고 나갔다. 김혜성은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키를 넘기는 내야 땅볼을 쳤다. 2루수가 잡아 급하게 1루로 송구했지만 김혜성이 빠른 발로 안타를 만들었다.
미국 중계진은 "김혜성은 빠르다. 세이프다"라고 김혜성의 스피드를 칭찬했다.
김혜성이 1루로 갔고 타석엔 오타니 쇼헤이가 들어섰다. 김혜성은 상대 투수 초구 만에 2루로 뛰었다. 시즌 6호 도루였다.
워낙 스타트와 스피드가 빨라 의심의 여지없는 세이프였다. 미국 중계진은 "김혜성의 도루 성공이다. 이제 작전을 통해 점수를 노릴 수 있다. 하지만 타석에 오타니가 있어 작전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