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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없을때' 이강인 터졌다!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압도적인 경기력…3-0 리드 중 (후반진행)

작성일: 2025.06.10 21:1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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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대성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한국 리드에 날개를 달았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에 월드컵 3차예선 최종전 부담은 없었다. 이라크와 9차전 원정길에서 2-0 완승으로 승점 3점을 확보,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해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홍명보 감독은 주전급 선수 대부분에게 휴식을 줬고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줬다. 원톱은 오현규가 맡아 쿠웨이트 골망을 조준했고, 미드필더는 전진우, 황인범, 배준호, 원두재, 이강인이었다. 포백은 이태석, 김주성, 이한범, 설영우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 한국 대표팀 ⓒ곽혜미 기자
▲ 한국 대표팀 ⓒ곽혜미 기자

전반 11분, 한국이 한차례 골대를 강타했다. 풀백에서 높은 지역까지 올라온 설영우가 박스 안으로 볼을 투입했고 배준호가 헤더로 쿠웨이트 골망을 조준했다. 하지만 볼이 골대 밑둥을 치면서 득점이 되지 못했다. 배준호도 얼굴을 감싸쥐며 아쉬운 반응이었다.

 

배준호는 전반 19분에도 위협적이었다. 오현규 슈팅 이후 이강인이 허리에서 볼을 받아 침투하는 배준호에게 전달했고, 슈팅각이 나오자마자 골대를 겨냥해 매서운 슈팅을 했다. 다만 골키퍼 선방에 득점을 하지는 못했고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0분,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득점이었다. 황인범이 코너킥에서 올린 볼을 전진우가 집중력 있게 머리로 밀어 넣었다. 전진우는 이라크 원정길에서 1도움을 적립한에 이어 홈 경기까지 골망을 뒤흔들며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처음에는 파하드 알하제리의 자책골로 알려졌지만 이후 득점으로 정정됐다.

 

후반전 추가골이 있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6분,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밀어 넣어 득점했다. 이강인 득점 이후 한국의 경기력은 더 활활 타올랐고 오현규가 또 한번 골망을 뒤흔들며 쿠웨이트와 스코어 차이를 벌렸다.

▲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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