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 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이하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애마 곧 만나요! 예정일 전 주, 많은 배려 속에 무사히 마친 제작보고회! 감사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제작보고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에 참석했다. 당초 둘째 출산이 임박해 비대면 음성 참석을 예고했지만, 만삭의 몸으로 참석하는 투혼을 벌였던 바.

부기 없이 배만 나온 몸으로 현장에 깜짝 등장한 이하늬는 "사실은 제가 다 처음이다. 출산은 해봤지만 둘째 출산은 더 빠르다고 하더라. 제 컨디션이 예측이 안됐다. 제 마음은 너무 오고 싶은데 약속을 못 지키는 상황이 될까봐 끝까지 있었다. 보니까 오늘 나오진 않을 것 같더라. 그래서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애마'에 대한 애정이 좀 남다른 것 같다. 시청자 분들에게 인사 드리는 자리에 나오게 됐다. 건강 상태는 아주 좋다. 사실은 다음 주가 예정일이라 신경은 쓰이지만 뒤뚱거리며 잘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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