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규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슈퍼주니어 규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20주년 공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주년 콘서트 ‘슈퍼주니어 트웬티스 애니버서리 투어-슈퍼 쇼 10’ 서울 마지막날 공연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다.

규현은 공연 도중 계단 형태의 무대에서 내려오다 다리를 접질리는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규현이 무대에서 내려오다 접질려서 근육이 놀란 상태”라며 “규현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해 남은 무대는 춤은 추지 않고 참여한다. 공연이 끝나고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했다.

규현은 의자에 앉아 ‘익스프레스 모드’, ‘미스터 심플’, ‘미인아’ 등의 무대를 소화했다. 동해는 무대 위에서 규현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퍼포먼스로 상심한 규현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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