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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스리고 복귀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현란한 경기력으로 100위 제압…'천위페이-왕즈이 딱 기다려'

작성일: 2025.08.26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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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
▲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
▲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
▲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
▲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
▲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시작은 그야말로 무적이었습니다. 

64강에서 만난 랭킹 100위 벨기에의 클라라 라소는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1게임부터 일방적인 흐름. 

마치 연습에서 몸을 푸는 것처럼 현란한 네트 플레이로 순식간에 12-0으로 도망갔습니다. 

라소는 안세영의 경기 템포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끌려갔습니다. 

1게임 점수는 무려 21-5, 라소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몸이 풀린 안세영, 2게임에서 점수를 조금 내줬지만, 9-4에서 내리 5점을 뽑아내더니 21-8로 끝냈습니다. 

2023년 대회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꺾고 우승했던 안세영.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이번이 대회 2연패 도전입니다. 

올해 주요 오픈 대회를 휩쓸었고 지난 7월 중국 오픈 4강전 도중 무릎 이상으로 기권,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32강에 오른 안세영의 상대는 55위인 독일의 이본 리, 적수가 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순항한다면 4강에서 라이벌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만날 가능성이 있고 결승까지 오르면 역시 중국의 왕즈이나 한웨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함께 나선 심유진도 캐나다의 장원위를 2-0으로 이겼습니다. 

안세영과는 16강이나 8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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