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결전 펼쳐지는 뉴저지는 붉은 물결로 가득...미국 경기장 점령한 한국 팬들 [S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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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뉴저지(미국), 장하준 기자] 미국에 붉은 물결이 일렁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0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홍명보호다.
두 팀의 맞대결이 열리는 이곳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은 붉은 물결로 가득하다. 육안으로 봐도 한국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다수다. 마치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현지 매체의 예상과 딱 들어맞았다. 앞서 미국 매체 '폭스 스포츠'는 "미국에서 대표팀의 A매치가 2달 만에 열린다. 하지만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은 한국 팬들로 뒤덮일 가능성이 크다. 경기를 찾는 관중 대부분이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의 손흥민을 응언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매체의 보도대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는 많은 한국인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교민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날아와 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모든 판은 깔렸다. 홈 팬들 같은 원정 팬들의 거대한 성원을 등에 업게 된 홍명보호는 미국을 상대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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