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충격! 'SON 스승' 포체티노, 홍명보에게 제대로 농락당했다...수비는 붕괴, 공격은 부실→끝없이 추락하는 명장[SPO 현장]

작성일: 2025.09.07 11:22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뉴저지(미국), 장하준 기자] 홍명보 감독에게 완벽히 농락당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친선 경기에서 미국을 2-0으로 제압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이동경이 추가골을 넣으며 한국은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뽐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불안한 볼 처리가 있었으나, 적극적인 수비로 미국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미국의 수비진을 유린하며 득점까지 뽑아냈다. 아쉬운 부분은 존재했지만, 거의 만점에 가까운 경기력이 나왔다.

이날만큼은 홍 감독의 전술이 미국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보다 한 수 위였다. 미국의 수비는 질서가 정돈되지 않았고, 공격은 세밀하지 못했다. 팀 웨아, 크리스천 풀리식 등 핵심 선수들의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 감독에게 제대로 한 방을 먹은 포체티노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 중 한 명이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그는 2009년 에스파뇰(스페인)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어 사우스햄튼을 거친 뒤, 2014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1년 후 손흥민을 영입하기도 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춯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내리막을 걷는 중이다. 2019년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PSG)과 첼시를 거쳤으나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미국 대표팀에 전격 부임했는데, 골드컵 결승 진출을 제외하면 꾸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