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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대+김민혁 돌아왔다!…김민혁 '7번 좌익수' 선발 출전→배정대 "언제 어떻게든 도움되겠다"

작성일: 2025.09.23 17:20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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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민혁, 배정대 ⓒKT 위즈
▲왼쪽부터 김민혁, 배정대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최원영 기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한 두 선수의 상태를 전했다.

KT는 이날 외야수 이정훈을 말소하고 외야수 배정대와 김민혁을 콜업했다. 선발 라인업은 허경민(3루수)-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황재균(1루수)-김민혁(좌익수)-김상수(2루수)-장준원(유격수)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배정대, 김민혁의 합류가 반갑다.

배정대는 지난 7월 30일 LG 트윈스전 도중 발목을 다쳐 인대가 부분 손상됐다. 약 두 달 간 회복 후 지난 19일 2군 퓨처스리그 LG전에 나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1개를 터트리며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선보였다.

21일 LG전에선 1번 중견수로 배치돼 수비까지 소화했고 2루타도 때려냈다. 3타수 1안타 2삼진 2타점을 빚었다. 이어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 배정대 ⓒKT 위즈
▲ 배정대 ⓒKT 위즈

올 시즌 왼쪽 손목이 좋지 않았던 김민혁은 지난달 28일 오른쪽 손목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 부위를 돌본 후 지난 21일 퓨처스리그 LG전에 출전했다. 2번 좌익수를 맡아 3타수 1안타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23일 수원 키움전서 김민혁은 선발 명단에 들었고, 배정대는 교체 출전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강철 감독은 "김민혁은 연습할 때 타격하는 걸 보니 괜찮더라. 좋았다"며 "다만 요즘 스티븐슨이 조금 잘 치기도 하고 공도 웬만큼 고르는 듯해 2번 타자를 바꾸진 않았다. 아직 김민혁의 상태를 확실하게는 모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 김민혁 ⓒ곽혜미 기자
▲ 김민혁 ⓒ곽혜미 기자

이어 "배정대는 현재 90% 정도 되는 듯하다. 수비는 가능하다고 한다"며 "경기 후반 대수비나 상황에 따라 대타로도 쓸 수 있다. 주루에서는 유준규가 많이 좋아져 스페셜리스트로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전 만난 배정대는 "몸 상태는 정말 좋다. 괜찮다"며 "아직 (발목이) 조금 빡빡한 면도 있지만 플레이하는 데는 지장 없다. 퓨처스리그서도 주루 플레이까지 다 했다. 테이핑하고 임하면 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타격감에 관해서는 "올 시즌 많이 안 좋았는데 오히려 지금은 괜찮아진 듯하다. 언제 나가든 자신 있다"고 답했다.

배정대는 "감독님께서 어떻게 기용해 주시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디서든 노력하겠다. 그렇게 준비하려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 배정대 ⓒ곽혜미 기자
▲ 배정대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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