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쯔위와 코빈 베슨이 함께 한 듀엣곡 '블링크'가 26일 공개됐다. 제공|Martin Myaka, Corbyn Besson
▲ 트와이스 쯔위와 코빈 베슨이 함께 한 듀엣곡 '블링크'가 26일 공개됐다. 제공|Martin Myaka, Corbyn Besso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 쯔위가 26일 코빈 베슨과 협업한 음원을 발표했다.

쯔위와 코빈 베슨이 협업한 신곡 '블링크'가 이날 오후 1시 정식 발매됐다. 앞서 미국 유명 밴드 '와이 돈트 위' 출신 뮤지션 코빈 베슨은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쯔위와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팬의 관심을  모았다.

쯔위와 코빈 베슨이 호흡 맞춘 '블링크'는 누군가를 처음 마주한 찰나 온 세상이 그 사람으로 가득 차는 듯한 순간을 경쾌하고 그루비하게 풀어낸 듀엣곡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 쯔위와 코빈 베슨이 만들어낸 음색 조화가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고 서울 거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곡 감상 재미를 더한다.

쯔위는 지난해 9월 첫 미니 앨범 '어바웃 쯔'(abouTZU)로 솔로 데뷔하며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글로벌 뮤지션과 협업으로 음악 활동 반경을 넓힌 쯔위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트와이스는 국내외 무대에서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해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성황리 전개하며 대형 관중과 만나고 있다.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실린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 트와이스 미니 14집 수록 '스트래티지'는 최근 국내외 큰 호응을 얻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등 유수 차트에서 호성과를 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아홉 멤버는 변함없이 함께한 원스(팬덤명)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다. 10월 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표한다. 이어 18일 오후 5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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