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SF 구단에서 엄청 물어본다" ML에 간 후배의 증언, 120억 이상 대우 받고 美 입성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윤욱재 기자] 과연 내년에도 새로운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탄생할 것인가.
키움 주장 송성문(29)은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마침 송성문은 야구 인생의 최전성기를 맞은 상황. 지난 해 142경기에 나와 타율 .340 179안타 19홈런 104타점 21도루를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인 송성문은 올해는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315 181안타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남기면서 생애 첫 20홈런과 더불어 20-20 클럽 가입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키움은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등 수많은 빅리거를 배출한 팀이다. 그래서 송성문의 내년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성문은 내야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수준급의 파워와 정확도, 그리고 빠른 발까지 갖췄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충분히 탐낼 만한 선수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인터뷰를 갖고 "(송)성문이 형이 엄청 잘 하더라"면서 "구단에서도 성문이 형에 대해서 엄청 많이 물어본다. 미국에서도 다 알 정도로 성문이 형이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이미 빅리그에서도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많은 구단들이 송성문을 주시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는 김혜성이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빅리그에 안착하면서 송성문을 바라보는 빅리그 구단들의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이정후는 "또 성문이 형이 최고의 전성기에 접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정말 잘 될 것 같다. 나 또한 기대가 되고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송성문의 빅리그 진출을 응원했다.
송성문은 이미 키움과 6년 총액 120억원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으나 만약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이 계약은 백지화된다. 120억원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852만 달러 정도가 나온다. 같은 내야수인 김혜성은 3년 1200만 달러(약 168억원)를 보장 받고 다저스와 사인했다. 송성문도 120억원 이상의 대우를 받고 빅리그 무대에 입성할 수 있을까.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밥을 이만큼 먹던데?" 1군 데뷔전이 깜짝 선발이라니, 명장 기대감 크다 "몸 커지면 좋아질 선수"
2026-08-12
-
삼성 이럴 수가, 홈런왕이 충격적 타격 부진 선발 제외… 단호한 박진만, “못 쳐서 뺐다”
2026-08-12
-
[포토S] 경희대 박민서, '절치부심'
2026-08-12
-
[포토S] 출사표 밝히는 동의대 이우창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