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우중 러닝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양동근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새벽 4시에 눈이 떠졌어.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시간 즈음 되나봐. 이성이 잠들어 무방비 상태의 뇌는 화가 나는 생각에만 몰두하여 아무리 무릎꿇고 기도를 해도 치솟는 화가 글쎄 몸을 들썩일 정도로 치밀어 오르는 거야"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두 시간 밖에 못 잔 몸이 운동복을 줏어 입고 내달리기 시작했지. 불타는 심장을 아는 듯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바람에 우중런을 해버렸지 뭐야"라며 "울화가 치밀땐 뛰어봐.. 심신이 안정되고 평안이 찾아온다. 경험담이야. 오늘 새벽에 그랬어"라고 전했다.
양동근은 비를 맞고 뛴 모습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잔뜩 젖어 있는 양동근은 숨을 고르며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이다.
한편 양동근은 지난 9일 앨범 '염려마'를 발매했다.
관련기사
- 대한민국 유일 '제2자유로' 달린다...‘손기정평화마라톤’ 11월 16일 개최
- 김수현 변호사 "故김새론 2016년 카톡=위조…현실적으로 불가능 '모순'" 재반박
- 이진호 여자친구, 숨진 채 발견…음주운전 신고자 보도에 부담 호소
- 男실루엣 보인다? 박지현, 난데없는 열애설에 "지인 부부와 여행 간 것"[공식]
-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연기 전말 "상견례까지 다 했는데 1년 연기"('나래식')
- '미달이' 김성은 "부친상 후 알코올 의존증 겪어, 정신줄 놓고 싶었다"
- TXT 휴닝카이, '여성과 술집' 열애설 직접 부인 "아는 지인, 걱정할 일 전혀 無"
- 전날 '개콘'서 봤는데…故정세협, 황망한 비보에 홍현희도 "믿기지 않아"
- "외롭고 힘들었다"던 유재석…주우재 "형 무게감 덜어주고 싶다"('행님 뭐하니')
- 김수현 반격 시작, 일기까지 공개 '초강수'…"故김새론에 감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