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OST에 참여한 루시 최상엽. 제공|미스틱스토리
▲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OST에 참여한 루시 최상엽.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장르 불문 OST 장인'이자 '청춘 밴드' 루시 멤버 최상엽이 또 한 번 청춘의 반짝이는 설렘을 노래한다.

최상엽이 가창한 티빙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OST '핼리(HALLEY)'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알록달록한 청춘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스피릿 핑거스'는 오는 29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최상엽의 OST 참여로 극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엽이 부른 '핼리'는 에너제틱한 드럼과 싱그러운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청량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불확실하지만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을 그려냈다. 최상엽은 특유의 맑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젊음의 에너지를 섬세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최상엽은 그간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OST를 섭렵하며 장르를 초월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그녀가 웃잖아' '하이라이트' '너에게 가고 있어' '첫사랑' '같이 가자' 등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곡들을 통해 풍부한 감정 표현을 선보인 최상엽은, 이번 '핼리'로 또 한 번 '믿고 듣는 청춘 보이스'의 매력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최상엽이 가창자로 참여한 '스피릿 핑거스' OST '핼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티빙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10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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