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설하윤이 신곡 '미쳤나봐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설하윤의 신곡 '미쳤나봐요'는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여자의 감정을 담은 가사가 특징으로, 설하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보컬,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트로트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설하윤은 SBS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OBS·MBN 공동 제작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TV조선 '천만트롯쇼'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또한 그는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당신이라면'을 통해 MC로 활동하는 등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설하윤은 MBC ON '트롯챔피언', TV조선 '트롯올스타전-금요일 밤에', SBS M '더 트롯쇼', LG헬로비전 '가요음악회 인 문경' 등을 통해 신곡 무대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더누크뮤직과 함께 총상금 1500만 원 규모의 '미쳤나봐요' SNS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이 설하윤의 신곡을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설하윤은 제주영천동해바라기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등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에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행사퀸'의 면모도 이어가고 있어 계속될 열일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