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이. 출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 이현이. 출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이현이가 축구를 하던 중 코뼈가 골절되는 대형 부상을 입었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 경기 중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라고 입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현이는 코에 부목과 거즈를 댄 채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이현이는 부러진 코에 "인생 첫 깁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라며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현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여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프로 선수급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현이는 발톱이 무려 네 번이나 빠지는가 하면, 2023년에는 축구를 하다가 상대팀 헤딩에 얼굴을 맞아 안면마비를 겪기도 했다. 

이현이는 "SBS에서 산재 처리를 해준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시스템이 갖춰졌다"라고 '골때녀'로 인한 부상 이후를 설명했다. 

▲ 이현이. 출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 이현이. 출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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