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이젤은 11월 8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2025 이젤 EJel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이하 ‘초록 배낭을 메고’)를 벌인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지난 6월 벌인 첫 콘서트 ‘블로시 가든’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젤의 단독 공연이다. 특히, ‘블로시 가든’에 이어 이번 공연 역시 엠플엔터테인먼트가 기획부터 제작, 연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에는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젤의 진심이 담겨 있다.
기획·제작·연출을 맡은 엠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젤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젤은 대표곡을 비롯해 여행길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이젤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신보 발매를 암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될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3’ 톱3로 눈도장을 찍은 이젤은 다수의 자작곡을 발매하며 감각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지금연애’,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OST ‘우리라는 이야기’의 가창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연출한 웹예능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 출연해 예능 도전기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을 가로지르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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