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은정(왼쪽), 김병우 감독.  ⓒ곽혜미 기자
▲ 함은정(왼쪽), 김병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함은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함은정입니다. 11월 마지막날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라며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언제나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티아라, 배우 함은정으로 남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은정은 '전지적 독자 시점',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8살 연상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

다음은 함은정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함은정입니다.
11월 마지막날 결혼을 합니다.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언제나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티아라, 배우 함은정으로 남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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