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탐방비에 쪼들려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콩콩팡팡' 좌충우돌 탐방기는 계속된다.
21일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특별 경비 승인 결과부터 멕시코 야생을 만끽하는 투어 현장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앞서 탐방비가 부족해진 KKPP 푸드 대표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는 본사 대표의 특별 경비가 절실해졌다. 이에 감정에 호소하는 품의서와 동정심 유발용 날조 영상을 포함한 각종 자료를 첨부해 본사 대표에게 메일을 보낸 상황.
기다리던 본사 대표의 답신을 확인하던 이광수는 “뭐 이렇게 말을 서운하게 하시지”라고 하는가 하면 김우빈도 “서운하더라고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고 영상에도 빨간 글씨로 ‘반려함’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포착돼 이들의 특별 경비는 이대로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에는 김우빈이 "왜 눈물이 나지"라고 애써 웃어보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탐방단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주문한다. 그러나 김우빈이 소지품을 맡기고 화장실에 간 사이 이광수가 신메뉴에 홀려버리고 도경수 역시 격한 관심을 보이며 김우빈의 지갑을 들고 키오스크로 직행, 추가 주문에 돌입한다. 김우빈이 돌아오기 전까지 1초가 급한 두 사람의 작당 모의 결과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리오 라가르토스에서는 탐방단이 보트를 타고 악어, 군함조, 플라밍고 등을 만나며 멕시코 야생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특히 겁 많은 이광수가 군함조에게 물고기를 주는 체험에 도전하더니 “물잖아!”, “아파!”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칸쿤에서 냄새 나고 개미 떼가 나오는 등 쾌적하지 않은 숙소 상태에 멘붕이 왔던 터. 이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묵을 숙소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고른 가운데 탐방단의 숙소 불운이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멕시코의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채워질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은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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