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 제공ㅣMBN
▲ 전현무계획.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전현무계획3’ 허성태와 곽튜브가 귀한 의성 한우를 먹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허성태, 조복래가 경북 의성에서 마늘을 먹고 자란 한우 구이를 맛보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 맛집은 내가 정보원처럼 알아낸 기가 막힌 한우집이다. 먹다가 친구랑 눈이 돌아갔다”며 멤버들을 이끈다. 이동 중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그때 ‘오징어 게임’에서 몸은 일부러 만든 거냐?”고 묻고, 허성태는 “맞다. 한 달 만에 17kg를 찌웠는데 ‘헌트’ 때문에 다시 17kg를 뺐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네 사람은 의성 한우 맛집에 도착한 뒤 차돌, 안심, 치맛살, 돌판 된장 술밥으로 이어지는 한우 풀코스를 즐긴다.

식사 도중 전현무는 “센 역할을 많이 하는데 멜로 욕심은 없냐?”고 묻고, 허성태는 “염혜란과 멜로 해보고 싶다”고 답한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혜란이 누나, 기다릴게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유발한다. 전현무가 “방금 ‘누나’라고 한 거야? 진짜 무섭겠다”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띄우자, 그는 다시 “대기업까지 관두고 미래가 안 보이는 직업을 택한 용기가 대단하다”며 허성태를 칭찬한다.

허성태는 “결혼 6개월 만에 회사 그만두고 대리운전, 택배 상하차, 장난감 포장까지 안 해본 게 없다. 알바하면서 계속 (연기) 프로필 돌렸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 이에 곽튜브는 “저도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관두고 유튜브 했는데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일 때도 있었다”고 공감하며 눈빛을 맞춘다.

허성태와 곽튜브의 ‘추억 토크’가 펼쳐진 ‘전현무 픽’ 의성 한우 맛집의 정체는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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