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25 K팝 슈퍼 콘서트'에 출연하는 아크. 제공|미스틱스토리
▲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25 K팝 슈퍼 콘서트'에 출연하는 아크.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Z세대 아이콘' 아크(ARrC)가 베트남에서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한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25 K팝 슈퍼 콘서트 인 호찌민'에 출연한다.

'2025 K팝 슈퍼 콘서트 인 호치민'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잇는 K팝 이벤트로,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베트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크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아크는 최근 발매된 두번째 싱글 'CTRL+ALT+SKIID'로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빌리 문수아, 시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뛰어난 음악적 시너지를 이루며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아크는 특유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 팬덤의 급성장과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아크는 최근 베트남 국영 방송 VTV3의 초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잇 올'에 게스트로 출격해 현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아크는 두번째 싱글 'CTRL+ALT+SKIID'를 통해 시험과 경쟁, 실패라는 반복되는 루프 속 청춘의 회복과 유쾌한 반항심을 표현하며 Z세대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스키드'로 베트남, 대만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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