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입성해 단독 공연을 펼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2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하고 더 많은 국내외 빌런즈(팬덤명)와 만난다.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이자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입성을 기록하는 이번 공연은 일반 예매 후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뜻깊은 의미를 지닌 이번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공개 무대를 마련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뮤직 히어로다운 짜릿한 록 스피릿과 풀 밴드 에너지를 선사하고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마지막 페이지를 팬들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 한 해 월드투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 활약으로 '공연 강자' 존재감을 빛냈다.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영국 록 밴드 뮤즈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 등 굵직한 스테이지에 연이어 출격했고 단독 공연으로는 올해만 5월 올림픽홀, 7월 핸드볼경기장에 이어 11월 잠실실내체육관에 이르기까지 규모를 꾸준히 성장시켰다. 

기세를 몰아 오는 2026년 1월에는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신''을 벌인다.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현지 단독 공연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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