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8년 만에 일본 초대형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에 재입성한다.
동방신기는 24일 열린 일본 팬미팅에서 2026년 4월 '동방신기 트웬티스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레드 오션'을 연다고 발표했다.
닛산 스타디움은 일본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라 불리는 곳이다. 7만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초대형 공연장으로, 가수들에게는 1년에 최대 3팀까지만 대관을 내주는 등 아무에게나 공연 허가를 내주지 않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방신기는 8년 만에 이곳에 재입성한다. 동방신기는 2018년 이곳에서 3일간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비긴 어게인~스페셜 에디션 인 닛산 스타디움' 마지막 공연을 펼치며 100만 명의 관객 동원을 달성했고,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까지 세웠다.
K팝 가수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을 밟았던 동방신기는 8년 만에 '꿈의 무대'를 다시 찾으며 여전히 공고한 열도 내 인기를 입증한다. 특히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역대급 규모의 현지 팬들과 함께 기념비적인 기록을 성대하게 자축할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팀은 물론, 개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강창민은 유튜브 콘텐츠 '덕밥집'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고, 유노윤호는 '파인'으로 배우로 재평가 된 것은 물론, '땡큐'의 역주행 인기에 이어 신보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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