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조세호가 아내에게 실제 키가 들통난 사연을 터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키가 174cm로 자신 보다 큰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처음 만났을 때 (내) 키가 작으니까 위축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키 큰 친구를 좋아하니까 (아내를) 만나게 됐는데, 나도 모르게 '나 키 170cm예요'라고 고해성사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어느 날 '홍김동전'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결과표를 보더니 아내가 '오빠 166.9cm야?'라고 하더라. 위트 있게 넘어가면 되는데 '재밌잖아'라고 했다. 항상 아내를 우러러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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