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제공| ENA, SBS Plus
▲ 나는 솔로. 제공| ENA, SBS Plu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29기 연하남들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진다. 

26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인 29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놀라운 스펙을 대방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에 들어간 한 솔로남은 “절 보러 전국 각지에서 오신다”며 자신의 반전 직업을 소개해 29기 솔로남녀는 물론, 3MC마저 놀라게 한다. 뒤이어 한 솔로남은 허심탄회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이를 듣던 송해나는 “너무 괜찮은 연하남이다! 이 남자 끌린다”라고 과몰입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만 19세 넘어서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학비부터 다 벌어 썼다”며 듬직함을 과시한다. 데프콘은 “내 동생!”이라고 외치며 “진짜 멋있다! 박수!”라면서 ‘리스펙’을 담은 박수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연하남들은 실제 나이를 밝히며 누나들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한 솔로남이 나이를 공개하자, 솔로녀들은 “많이 어린데?”라며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직후 또 다른 솔로남이 나이를 말하자, 데프콘은 “와! 어떡하냐”라고 대리 걱정한다.

급기야 한 솔로녀는 “내 막냇동생과 나이가 똑같아”라면서 머리를 쥐어뜯는데, 과연 29기 연하남들의 나이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누나들을 반하게 할 이들의 ‘리얼 프로필’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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