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아이런이 겨울 시즌을 겨냥한 발라드 신곡 '잇츠 유, 마이 러브'를 발표했다.
25일 공개된 신곡 ‘잇츠 유, 마이 러브’는 변치 않는 사랑의 기억을 아이런의 감성 짙은 보이스로 담아낸 서정적 발라드. 조용히 스쳐 지나간 기억 속에서 여전히 반짝이는 사랑과 그리움이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순간들을 떠올리는 곡이다.
잔잔한 건반과 따뜻한 스트링 선율 위로 아이런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감정이 흐르며,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 여전히 ‘그 사람’을 부르는 섬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곡가 마상우가 노랫말과 편곡에 이르기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사랑을 잃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아련함과 먹먹함을 남기며, 사랑이 남겨준 흔적을 포근히 껴안는 마음을 따뜻하게 비춘다. 아이런의 가창을 통해 따뜻함과 호소력 짙은 구절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겨울 시즌곡으로 반향이 예고한다.
음원 제작 관계자는 “돌아올 수 없어도, 사라져도, 가슴 속에서는 여전히 함께 숨 쉬는 단 한 사람을 향한 지고지순한 감성이 돋는 곡 ‘잇츠 유, 마이 러브’는 지울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을 조용하고도 깊이 들려주는 웰메이드 발라드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 엔딩 타이틀곡 ‘트라우마’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아이런은 최근 공개한 KBS1 일일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OST ‘J에게’에 이르기까지 OST 가창으로 다양한 가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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