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 200만 달러!' KIA 네일과 3년째 재계약…니퍼트-루친스키 이어 역대 3호 200만 달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제임스 네일이 '장수 외국인 선수'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 시즌 재계약으로 어느덧 '3년차 외국인 선수'가 됐다. 더불어 몸값도 껑충 뛰었다. 총액 200만 달러로 2017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210만 달러)와 2022년 드류 루친스키(2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세 번째 2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됐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전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James Naile, 1993년생)과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네일은 KIA와 3년째 동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2024시즌 KBO 리그에 데뷔한 네일은 그 해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⅓이닝 12승 5패 138탈삼진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13탈삼진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일조했다.
2년차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한층 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인 네일은 팀의 1선발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5시즌에는 27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164⅓이닝을 투구했고 8승 4패 152탈삼진과 WHIP 1.07을 기록했다. 네일은 KBO 리그에서 2시즌 동안 20승 9패 290탈삼진,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 중이다.
네일은 “좋은 제안을 보내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나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갈 생각이고, 팀 동료들과 합심해 광주에서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만 달러는 '초특급 외국인 선수'의 기준점이었다. 지금까지 니퍼트와 루친스키 단 2명만 넘었던 벽이기도 하다. 네일은 KBO리그 데뷔와 함께 곧 메이저리그에 돌아갈 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KIA와 3년째 동행을 선택하면서 '장수 외국인 선수'로 가는 길 또한 열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⅓이닝 7실점 강판 실화? 짐머맨 너무하네…한화 설마 '패패패패패패패' 7연패 빠지나
2026-08-21
-
이대호에 도전했던 롯데 역대 안타 2·3위, 그러나 지금은 1군에 없다… 내년 전망은 어떨까
2026-08-21
-
"연구 대상들이야, 데이터가 안 나와" 3일 동안 27점 쓸어담았는데, 김태형 감독이 말 아낀 이유
2026-08-21
-
"신경 안 써요, 3경기 남기고 2.5경기 차도 모를 일" 시즌 첫 3위인데 정말? 이범호 감독 단호했다
2026-08-21
-
'승승승승' 롯데 선발 라인업 변화! 윤동희 복귀, 그런데 데뷔 첫 9번 배치…한동희 3루 출전
2026-08-21
-
[속보] '아뿔싸!' 두산 초대형 날벼락, 벤자민 말소→어깨 견갑하근 미세 손상 "일주일 휴식 후 재검"
2026-08-21
추천 콘텐츠
-
2026-08-21
-
히샬리송 인생 건다, 1살 아들 둔 연인에게 프러포즈…런던 최고층서 “나와 결혼해줘” 마침내 약혼!
2026-08-21
-
[SPO 현장] 월드컵 ‘죽음의 조’ 뚫었던 백기태 감독 “한국 대표팀, 16강 이상 충분히 가능”
2026-08-21
-
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 ‘손흥민 떠나니 5675억 쐈다’ 사비뉴 영입 임박…‘맨시티 동료’ 마르무시까지 정조준
2026-08-21
-
'세계선수권 8강 징크스 깼다' 백하나-이소희, 압도적 2-0 완승…韓 첫 메달 확보
2026-08-21
-
'벤치 멤버 전락?' 오현규, 득점으로 증명...시즌 첫 골+PK 유도→경쟁자 블라호비치 앞에서 맹활약, 베식타스 UEL 본선행 임박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