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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김용희 감독 "윤희상 전력투구, 김주한 위기 탈출 좋았다"

작성일: 2016.10.01 20: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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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와이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겨 3연승했다. 9연패로 가을 야구와 멀어졌지만 마지막 희망은 아직 살아 있다.

선발 윤희상이 5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져 발판을 다졌다. 0-0으로 맞선 4회에는 김강민이 2타점 2루타와 폭투에 2루에서 홈까지 뛰는 '짐승 같은' 질주로 추가점을 올렸다. 여기에 최정의 1타점 2루타가 더해져 4회에만 4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윤희상이 내려간 뒤 위기가 있었다. 두 번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가 볼넷만 2개를 내주고 만루에서 교체됐다. 1사 만루에서 등판한 김주한은 LG 4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를 3루수 병살타로 막았다. SK는 9회 박희수를 내보내 뒷문을 확실히 잠갔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투수력과 수비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윤희상이 전력투구했고, 김주한이 위기에서 잘 버텼다. 수비에서는 한동민의 다이빙캐치와 최정의 병살 처리가 좋았다. 김강민은 결정적인 타점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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