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영상] ‘메시 없는’ 바르사, 셀타비고에 3-4 충격 패...리그 4위
작성일: 2016.10.03 06:0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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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3일(한국 시각)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셀타 비고와 경기에서 3-4로 졌다. 바르사는 4승 1무 2패 승점 13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떨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 하피냐는 최전방에 나섰다. 투란과 부스케츠, 고메스는 중원을 지켰고 포백은 로베르토와 마티유, 피케, 알바가 출전했다. 테어 슈테겐은 골문을 지켰다.
바르사는 전반 22분 집중력 부족으로 셀타 비고에 선제골을 내줬다. 셀타 비고는 바르세 슈테겐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챘다. 아스파스는 문전으로 달려든 시스토에게 전방 패스를 연결했다. 시스코는 골문 구석으로 강하게 슈팅을 날리며 바르사 골망을 흔들었다.
셀타 비고는 계속해서 바르사를 몰아붙였다. 전반 31분 아스파스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날리며 추가 골을 성공했다. 바르사는 전반 33분 마티유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처리하다 자책골을 넣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바르사는 하피냐를 빼고 이니에스타를 투입했다. 바르사는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피케가 헤딩슛으로 만회 골을 성공했다. 이니에스타는 후반 18분 날카로운 전방 패스를 연결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고메스는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휘슬을 불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바르사는 슈테겐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추격 의지가 꺾였다. 후반 32분 슈테겐 골키퍼는 골문 앞에서 패스를 시도했다. 그런데 공은 문전으로 달려든 에르난데스의 키를 넘지 못하며 헤딩슛으로 연결됐고 공은 그대로 바르사 골문으로 향했다.
바르사는 후반 41분 피케가 골을 터뜨렸지만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바르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에 밀린 리그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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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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