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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로젠탈 기자 분석 '매우 뒤엉킨 NYM 오프 시즌'

작성일: 2016.12.20 14: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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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 브루스(왼쪽)와 커티스 그랜더슨은 메츠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될 수 있는 외야수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 계약과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뉴욕 메츠가 필요한 포지션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FOX 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20일(한국 시간) '메츠가 필요한 포지션 선수 영입이 매우 뒤엉켰다'는 기사를 출고했다. 필요한 포지션은 중견수다.

로젠탈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커티스 그랜더슨, 제이 브루스, 마이클 콘포토로 코너 외야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전문 중견수는 후안 라가레스 뿐이다. 올 시즌 그의 OPS가 올랐지만 통산 오른손 투수 상대 0.633밖에 되지 않는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로젠탈은 트레이드 또는 영입 가능했던 외야수를 나열해 메츠가 어떻게 스토브 리그를 보내는지 설명했다. 로젠탈은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 트레이드를 소속 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이야기했지만 추진력이 없었다'고 밝혔다. 윈터 미팅 때는 '잠재적 FA 중견수 로렌조 케인 또는 재러드 다이슨 트레이드를 소속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츠는 1년짜리 해결책을 원하지 않고 다이슨은 라가레스와 비슷한 유형'이라며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말했다.

이적 소문이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 찰리 블랙몬에 대해서는 '콜로라도 단장 제프 브리디치가 블랙몬을 보낼 마음이 없다. 믿을 수 있는 소문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통산 출루율 0.297인 신시내티 레즈 중견수 빌리 해밀턴에 대해서는 '메츠 샌디 앨더슨 단장이 출루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짧게 덧붙였다.

로젠탈은 '메츠가 콘포토를 주전 우익수로 쓰려면 그랜더슨과 브루스를 트레이드해야 한다'며 '선발 로테이션이 건강하게 돌아간다면 젊은 선발투수를 원하는 피츠버그에 트레이드 카드로 로버트 셀먼 또는 세스 루고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중견수를 영입에 성공한 뒤까지 로젠탈은 설명했다. '메츠가 중견수를 추가해도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올 시즌 트레이드와 FA 시장에 타자가 넘쳐서 결과를 만들지 못했지만 올 시즌 30홈런 이상을 치고 다음 시즌 후 FA가 되는 그랜더슨과 브루스는 매력적이다'고 언급했다.

'외야수 문제 해결 뒤에도 왼손, 오른손을 가리지 않고 구원 투수가 필요하다'며 이야기를 이은 로젠탈은 '불펜 영입 시장에서 참고 있는 메츠는 과거 프랭크 프란시스코, 안토니오 바스타도 영입과 달리 싼 계약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프란시스코는 2012년 시즌 전에 메츠와 2년 총액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나 2년 동안 56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5.36으로 부진했다. 피츠버그였던 바스타도는 올 시즌에 앞서 메츠와 2년 1,2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승패 없이 7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한 뒤 다시 트레이드로 피츠버그에 갔다.

그러나 '모든 조각을 맞추려면 행운이 필요하다'고 덧붙인 로젠탈은 '중견수 문제 해결이 첫걸음'이라며 다시 짚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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