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랑스가 앙토니 마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 아스널)를 발탁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공격수가 많아서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18일(한국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폴 포그바,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 은골로 캉테 등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했는데 대표 팀 단골손님인 마시알과 라카제트가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공격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시알과 라카제트보다 뛰어난 선수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벤투스와 작별을 선언한 잔루이지 부폰(40)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18일(한국 시간) “PSG가 부폰의 행선지로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부폰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 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전을 마지막으로 유벤투스 생활을 마무리한다. 이 팀과 함께 한 17년 여정이 끝난다. 고민을 많이 했다. 다음 주 내 미래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역 은퇴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부폰은 “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나는 그의 장단점을 다 알고 있다. 루카쿠가 어디로 슛을 날릴지도 안다." 첼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2017-18시즌 FA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우승 컵을 하나도 들어올리지 못한 상황. 간절하게 우승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경기를 앞두고 티보 쿠르투아가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맨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한 로멜루 루카쿠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리그 16골을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계 최고의 스타가 일본으로 온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바르셀로나) 영입에 일본 열도가 들떴다.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는 18일(한국 시간)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 입단에 합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인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끝난 후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J리그로 온다”고 보도했다. 이니에스타가 결국 일본으로 향한다. 중국 슈퍼리그(CSL), 호주 A리그 등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됐지만 일본이 이니에스타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이니에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다시 볼 수 없는 세계 최고의 팀이 탄생할 뻔했다. 22년 아스널 생활을 막 마친 아르센 벵거 감독이 눈독들인 선수들을 모두 영입했다면. 벵거 감독은 유망주 선수들을 발견하는 눈이 탁월한 감독. 그의 아래서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가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벵거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2003년 아스널에 합류해 2011년까지 활약했다. 1987년생으로 채 20살이 되기 전부터 아스널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합류한 다음 시즌인 2004-05시즌 리그 33경기에 나섰을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바르셀로나)가 빗셀 고베 이적에 합의했다. 이니에스타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8월 말 J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는 18일(한국 시간) “이니에스타가 고베 입단에 합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인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끝난 후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J리그로 온다”고 보도했다. 이니에스타의 행선지가 결국 일본으로 결정됐다. 당초 중국 슈퍼리그(CSL) 충칭 리판 이적이 유력했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이별이 임박한 안토니오 콘테(48) 감독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 시간) “첼시가 콘테 감독의 후임을 위해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여기에 앙토니 마시알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랜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 2위를 차지했고 첼시는 리그 5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실패했다. 늘 그랬든 첼시는 감...
■ ‘석라탄’ 석현준, 시즌 11득점하며 펄펄 나는데 대표팀은 탈락… 모나코와 최종전서 설움 푸나 ■ 소속팀 트루아AC는 리그앙 19위 머물러… ‘프로 첫 강등 위기’ 저니맨 석현준, 또 여행 시작?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석현준이 자신의 꿈이었던 러시아 월드컵에 가지 못하게 됐다. 석현준은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28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석현준은 지난 2016년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보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웠다. 21일 대표팀 소집에는 갈 수 없게 됐지만, 석현준에게는 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마이클 오언이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중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발롱도르는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와 살라, 그리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10년간 발롱도르를 양분한 호날두와 메시 사이에 살라라는 강력한 대항마가 나타났다. 오언은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를 바꾼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나이가 ...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프랑스의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8일(한국 시간)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우승 후보답게 폴 포그바,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 은골로 캉테 등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수층이 워낙 두껍다보니 이름값 높은 선수들의 탈락이 발생했다. 앙토니 마시알(맨유)을 비롯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 무사 시소코(토트넘), 루카 디뉴(바르셀로나), 비삼 벤 예데르(세비야) 등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 예비 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포르투갈의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8일(한국 시간)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뽑혔고, 안드레 실바, 히카르두 콰레스마, 페페 등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B조에 편성된 포르투갈은 스페인, 모로코, 이란을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최종 명단 23인 GK : 안토니 로페스(리옹), 베투(괴즈테페), 후이 파트리시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8일(한국 시간)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0-21시즌까지로 3년 연장 계약 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 연장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리그컵 우승, 리그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이번 시즌 단 1패만 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승점 100점을 달성했고,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떠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가 바르셀로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세르히오 부스케츠(29)와 장기적인 미래를 그리라는 것이다. 그는 부스케츠가 팀을 떠나게 되면 그건 바르셀로나의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늘 묵묵히 제 몫을 해주던 부스케츠는 최근 더 많은 급여를 구단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거취를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부스케츠 편에 섰다. 그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카탈루냐 지역 라디오 방송 RAC1...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나폴리 미드필더 조르지뉴(26)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마지막 단계인 구단간 합의만 남았다고 조르지뉴 에이전트가 밝혔다. 베로나에서 2014년 나폴리로 이적한 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조르지뉴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들의 타깃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캐릭이 은퇴하면서 중원 보강을 공공연히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는 조르지뉴가 있었다. 현실적이면서도 검증된 카드로 여겨진 조르지뉴였다. 하지만 페르난지뉴에 대한 의존을 털고 동시에 중원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손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2)는 리버풀이 평가 절하 돼 있다고 했다. 그 역시 "우승 후보는 아니었다"면서도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했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내친김에 3연패를 노린다.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상대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4강에서 AS 로마를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를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2년 아스널 감독직을 내려 놓은 아르센 벵거가 후임 감독 후보 1순위에 올라 있는 미켈 아르테타를 넌지시 응원했다. 그는 아르테타를 "리더"라고 칭하면서 "모든 자질을 갖췄다"고 치켜 세웠다. 벵거 감독과 이별한 아스널은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당초에는 루이스 엔리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스널과 접점이 있는 인물들로 간추려졌다. 최근 가장 부임이 유력한 건 아스널 주장까지 역임한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신태용호와 평가전을 앞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축구협회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한국과 평가전에 나설 26명 명단을 공개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아니지만 FIFA 랭킹 41위를 자랑하는 저력을 갖춘 팀이다. 명단도 화려하다. AS로마 공격을 이끄는 에딘 제코부터 유벤투스의 미랄렘 피아니치, 헤르타 베를린의 베다드 이비세비치까지 스타 플레이어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오는 21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여년 만에 잔루이지 부폰(40)이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구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열렸다. 부폰이 17년 인연을 맺어 온 유벤투스와 이별을 공식화했고, 은퇴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로는 다른 엠블럼이 찍힌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부폰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벤투스를 떠난다고 밝혔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경기는 2017-18 시즌 세리에A 최종전 엘라스 베로나전이 될 전망이다. 유벤투스와 베로나 전은 오는 19일 열린다. 부폰은 "토요일 경기(베로나전)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전설' 잔루이지 부폰(40)이 유벤투스와 이별을 공식화했다. 부폰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벤투스를 떠난다고 밝혔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경기는 2017-18 시즌 세리에A 최종전 엘라스 베로나전이 될 전망이다. 유벤투스와 베로나 전은 오는19일 열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 부폰은 떨리는 목소리로 유벤투스와 17년 여정을 함께 한 데 감사를 표현했다. 그는 "토요일 경기(베로나전)이 나의 유벤투스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끝내는 가장 좋은 방...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스코틀랜드 클럽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은 스티븐 제라드가 프리미어리그 출신 스트라이커를 주시하고 있다. '신예' 도미닉 솔랑케(20·리버풀)와 '베테랑' 저메인 데포(35·본머스)다. 은퇴 후 친정팀 리버풀 U-18팀을 이끄는 것으로 2017년 지도자 길에 접어든 제라드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레인저스 감독으로 전격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셀틱의 우승 행진을 저지하려는 제라드는 최근 선수단 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번리 미드필더 스콧 아필드를 1호 영입으로 확정지었고 스트라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