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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세르비아 폭격기' 달리 영입…케빈 공백 해결

작성일: 2017.01.09 22:2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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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달리 ⓒ 인천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세르비아 폭격기' 달리(Dalibor Veselinovic․29)를 영입하면서 최전방 화력을 강화했다.

인천은 9일 '새로운 원톱으로 달리를 영입했다. 인천은 새롭게 합류하는 공격수 달리가 올 시즌 우리 인천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리는 198cm, 90kg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최적의 체격 조건을 지니고 있다. 달리는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몸싸움에 능하고 결정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2005년 OFK 베오그라드(세르비아)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8-09 시즌 RC렌스(프랑스)를 거쳐 2010-11 시즌 FC 브뤼셀(벨기에)로 옮겨 14골로 득점왕과 MVP(최우수선수)가 됐다. 

벨기에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벨기에 대표 명문 안더레흐트로 이적한 달리는 이후 KV 코르트레이크, 베이르스호트 AC, 바슬란드-베베른, KV 메헬렌 등을 거치며 오랜 시간 벨기에에서 활약했다.

인천은 달리가 2015년부터 2년간 인천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케빈 오리스(교토 퍼플상가)의 공백을 메워 줄 적임자로 꼽고 있다. 달리는 아시아 무대에 나서는 자신의 새 도전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리는 "인천에서 도전은 내 인생에 흥미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인천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나 역시도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올 시즌 20골 이상 넣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달리는 팀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2017년 시즌을 준비한다. 달리의 입단 인터뷰와 주요 활약상은 인천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utd20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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