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HOF 투표 분석 "호프만-로드리게스, 내년 헌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날 발표된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배그웰은 86.2%, 레인스는 86.0%, 로드리게스는 76.0%의 표를 얻어 명예의 전당 입성 요건을 채웠다. 75.0%, 올해 기준으로 442표 가운데 332표를 받아야 통과다.
올해 가장 아깝게 떨어진 선수는 '지옥의 종소리'로 유명한 마무리 투수 트레버 호프만이다. 74.0%, 327표를 받았다. 역대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마지막 해를 제외하고, 한 번이라도 70% 이상 득표하고도 75.0%의 벽을 넘지 못한 선수는 짐 버닝뿐이다. 결국 버닝은 베테랑위원회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로드리게스가 후보 첫해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게레로 역시 선전했다. 71.7%의 지지를 받았고 이 추세라면 내년 투표에서 기준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가 마르티네즈는 2015년 투표에서 27.0% 득표에 그쳤다. 정체 상태였던 그의 득표율은 지난해 43.4%, 올해 58.6%로 올랐다. 'ESPN'은 오랫동안 후보로 남아 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그에게 표가 돌아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약물 복용에 대한 시선은 예전처럼 차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의 득표율이 상승세다. 두 선수 모두 올해가 후보가 된 지 5년째인데 처음으로 과반을 넘겼다. 'ESPN'은 "여러분(야구 팬)에게는 부족한 후보겠지만 흐름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했다. 1990년대 이후 한 번이라도 50% 이상 득표한 선수 가운데 투표에 의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잭 모리스와 리 스미스가 있다. 스미스는 올해 15번째 투표에서도 75.0%를 넘지 못해 후보 자격이 사라졌다.
제프 켄트는 4번째 도전에서 16.7%에 그쳤다. 'ESPN'은 "그는 어서 다른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길 기다릴 것이다. 한 번에 10명을 적어 낼 수 있는 규정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많은 투표자가 켄트를 좋게 평가하지만, 아마도 12번째로 보고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부터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는 선수는 치퍼 존스, 짐 톰, 스콧 롤렌, 앤드루 존스, 오마 비스켈, 조니 데이먼, 제이미 모이어 등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