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화려한 귀국…"올가을 UFC 한국 대회 출전 희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정찬성은 경기하고 하루 뒤인 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희망을 구체화했다.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인파에 놀란 토끼 눈이 된 정찬성은 "한국 대회가 올해 가을쯤이면 열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꼭 한국에서 경기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5일 정찬성이 3년 6개월 만에 공백을 딛고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2분 49초 만에 꺾은 경기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같은 날 정찬성을 만나 "3년 쉬고 이 정도 경기력을 보이다니 대단하다. 반드시 한국을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다. 폭스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회장과 한국 대회 개최를 놓고 이야기해 왔는데 정찬성의 경기력을 보고 확신이 들었다"고 한국 대회 뜻을 확실히 했다.
정찬성은 2015년 11월 UFC 첫 서울 대회 출전을 병무청에 문의했지만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터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08년 일본 단체 딥에 진출한 이후 2010년 미국으로 건너가는 등 줄곧 해외에서 뛰어 왔기 때문에 서울 대회에 뛰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컸다.
UFC 서울 대회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정찬성은 "세계 어느 대회에서도 못 본 뜨거운 환호였다. 언젠가는 꼭 서울에서 뛰고 싶다"고 누누이 말해 왔다.
정찬성은 이날 "화이트 대표가 한국 대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나도 많이 들떠 있다. 이른 시일 안에 한국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 상대를 묻는 말에는 "해외에서 컵 스완슨 이야기가 나오더라. 버뮤데즈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라면 누구도 상관없다"며 "한 경기만 더 이기면 타이틀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와 붙든 최선을 다하겠다. (타이틀전은) 개인적으로 조제 알도보다는 맥스 할로웨이(잠정 챔피언)와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