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2회 흔들' 장원준, 이스라엘전 4이닝 3볼넷 1실점
작성일: 2017.03.06 19: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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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를 공 9개, 세 타자만으로 막은 장원준은 2회 흔들렸다. 선두 타자 네이트 프라이먼에게 볼넷을 내줬고 5번 타자 잭 보렌스타인에게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무사 2, 3루에 장원준은 코리 데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만들며 한숨 돌렸다.
그러나 라이언 라반웨이에게 볼넷을 줬고 1사 만루에 타일러 크리거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장원준은 9번 타자 스콧 버챔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샘 펄드를 1루수 땅볼로 잡으며 1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넘겼다.
투구 수 36개를 기록한 가운데 3회 마운드에 오른 장원준은 선두 타자 타이 켈리를 범타로 처리했다. 그러나 블레이크 게일렌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2회 볼넷을 내준 프라이먼을 삼진으로 처리한 장원준은 포수 양의지가 게일렌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투구 수 49개로 세 번째 이닝을 마쳤다.
4회 장원준은 선두 타자 보렌스타인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코디 데커를 1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투구 수 62개인 가운데 장원준은 라벤웨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투구 수 65개로 이닝을 마쳤다.
규정상 한 투수가 1라운드에서 투구 수 65개 이상을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장원준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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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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