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두호, 안드레 필리와 7월 UFC 214에서 맞대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6,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돌아온다.
UFC는 "최두호와 안드레 필리(26, 미국)의 페더급 경기가 오는 7월 30일(이하 한국 시간) UFC 214 메인 카드에서 펼쳐진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UFC 206에서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한 최두호가 약 7개월 만에 갖는 경기다.
최두호는 옥타곤에서 후안 푸이그, 샘 시실리아, 티아고 타바레스를 1라운드 펀치 KO로 누른 감각적인 타격가다. 총 전적 14승 2패, UFC 전적 3승 1패다. 페더급 랭킹 13위에 올라 있다.
필리는 팀 알파메일 소속의 유망주다. 총 전적 16승 4패, UFC 전적 4승 3패다. 하크란 디아스, 가브리엘 베니테즈, 펠리페 아란테스, 제레미 라센에게 이겼고 야이르 로드리게스, 고도프레도 페페이, 맥스 할로웨이에게 졌다.
필리는 페더급 랭킹 15위에 간혹 이름을 올렸다. 지금은 16~18위에서 랭킹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펼친 최근 경기에서 당시 12위 하크란 디아스를 판정으로 잡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췄다.
키 180cm 양팔 길이 188cm로, 키 177cm 양팔 길이 178cm의 최두호보다 신체 조건에서 유리하다. 오소독스와 사우스포 자세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긴 리치를 활용한 펀치와 킥을 날린다. 정석적인 최두호와 변칙적인 필리의 흥미로운 타격전이 기대된다.
거리 싸움이 중요하다. 필리는 최두호가 옥타곤에서 처음으로 상대하는 자신보다 큰 선수다. UFC에서 필리가 이기지 못한 로드리게스, 페페이, 할로웨이가 모두 필리만큼 신체 조건이 좋은 장신 선수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최두호는 10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로 부족한 점을 알았고 계속 보완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더 나아진 실력을 팬들에게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최근 분위기로는 최두호와 아르템 로보프가 맞붙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로보프의 메디컬 서스펜션이 문제가 돼 경기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UFC 214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로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도전자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유력하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