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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같은 팀이라 행운"…'맨시티 DF' 사발레타가 꼽은 최고의 동료

작성일: 2017.05.11 10:3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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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 사발레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2)가 합께 뛰어본 선수 가운데 최고를 꼽았다. '맨체스터 시티 마법사' 다비드 실바(31)다.

사발레타는 지난 9일(한국 시간) 구단 인터뷰를 통해 "함께 뛰는 게 행운"이라며 실바를 치켜세웠다.

지난달 FA컵 4강전 아스널과 맞대결에서 다친 실바는 지난 6일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당초 결장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선발 출장해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5-0 승리에 기여했다.

사발레타는 먼저 실바의 부상 복귀를 반겼다. 그는 "실바가 팀에 돌아온 것을 봐 좋다"면서 "그는 무언가 다른 걸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린 전방에 빠른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들을 뒤에서 도와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며 실바를 언급했다.

사발레타는 실바를 맨체스터 시티의 '지배자'로 평했다. "실바는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라면서 "공격에 있어서 그는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바는 내가 본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실바를 데리고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69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남은 3경기에서 5위 아스널(승점 66점),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5점) 추격을 뿌리치면 20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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