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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이충훈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은 그야말로 '손세이셔널'한 한해를 보냈다. 한국 팬들의 주말 밤을 즐겁게 했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모든 대회를 포함해 21골(프리미어리그 14골, FA컵 6골, UEFA 챔스 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차붐' 차범근이 1985-86 시즌 세운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19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지난 4월 또 한번 이달의 선수에 뽑히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리그에서는 유일하게 이달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  

2016-17 시즌이 끝나도, 해외축구는 계속된다! 해외축구 비시즌 기간 동안 축구팬들의 허전함을 달래줄 다양한 특집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주는 손흥민의 활약상 및 아쉬웠던 순간들을 영상과 함께 되돌아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박지성의 지난 활약상과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손흥민 리그 골모음 ⓒ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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