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주장 간담회에서는 스포츠맨십과 경기력 제고를 위한 논의, 은퇴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선수위원회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 선수-심판 존중 문화 조성 등 여러 가지 안건을 놓고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다.
K리그 주장 간담회는 리그와 선수의 동반자적 관계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개설됐다.
연맹은 주장 간담회와 선수위원회를 연계해 매년 3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여기서 개진된 의견들을 연맹 규정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