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회초까지 10-2로 앞서 있다. 이번 경기까지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다. 이는 KBO 리그 신기록이다.
삼성을 상대로 주중 3연전에서 지난달 27일 11-4, 28일 13-4에 이어 29일 22-1 대승을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 장소를 잠실로 옮겨 LG를 상대로 30일 경기를 10-6 승리로 마쳤다. 여기에 1일 경기까지 두 자릿수 득점으로 KBO 리그 신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