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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UFC] "'약물 양성' 앤더슨 실바는 더러운 짐승 한 마리"

작성일: 2017.11.12 06:57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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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의 주요 뉴스 아침 리포트

○ 또 다른 더러운 짐승

앤더슨 실바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오는 2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2에서 그와 붙을 예정이던 켈빈 가스텔럼이 깜짝 놀랐다. 트위터에 "숨 쉬자. 들이마시고, 내쉬자"라고 썼다. 브라질인들을 향해 "더러운 짐승"이라고 비난했던 콜비 코빙턴은 "놀랍다, 놀라워. 여기 또 다른 더러운 짐승이 약물검사를 실패했구나"라고 했다.

○ 마이크 페리 등장

웰터급 마이크 페리가 앤더슨 실바 대신 켈빈 가스텔럼과 미들급에서 싸울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다음 달 17일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페리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은 적다. 페리는 "피노키오(폰지니비오)와 싸우기 전에 가스텔럼의 턱이 강한지 시험해 볼까"라고 말했다.

○ 천둥벌거숭이

코너 맥그리거가 1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벨라토르에서 미친 듯 날뛰었다. 동료 찰리 워드가 KO로 이기자 관중석에서 펜스를 넘어 케이지 안으로 난입하더니, 그를 저지하려는 심판 마크 고다드를 밀치며 고함을 질렀다. 고다드는 지난달 22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8에서 케이지 사이드에서 아르템 로보프를 응원하는 맥그리거에게 주의를 준 심판. 맥그리거는 한 벨라토르 관계자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징계가 떨어질 수 있다.

○ 할로웨이는 누구와?

프랭키 에드가의 부상으로 다음 달 3일 UFC 218에서 상대를 잃은 맥스 할로웨이는 누구와 붙어야 할까? 그의 매니저가 후보를 제시했다. "할로웨이가 챔피언이 될 때, 이미 페더급을 깨끗이 정리했다. 그래서 선택이 한정적이다. 그래도 우리는 싸울 것이다. 컵 스완슨, 브라이언 오르테가, 토니 퍼거슨, 코너 맥그리거. 우리는 전화를 기다릴 것이다."

○ 할로웨이와 알도 재대결

조제 알도가 다시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파이팅은 12일 "알도가 프랭키 에드가의 대체 선수로 나선다. 맥스 할로웨이와 알도의 2차전이 다음 달 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UFC 218의 새 메인이벤트"라고 보도했다. 할로웨이와 알도는 6개월 전에 만났다. 둘은 지난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212 메인이벤트에서 싸웠다. 할로웨이가 알도를 3라운드 4분 13초 만에 TKO로 이기고 새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20 생중계

더스틴 포이리에와 앤서니 페티스가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0이 12일 낮 12시 스포티비,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 내 레벨이 어느 정도냐면

더스틴 포이리에는 지난 5월 무효 경기로 끝난 에디 알바레즈 전이 두고두고 아쉽다. "내 승리로 끝났다면 타이틀 도전권 받을 수 있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도 못 받았다. 승리 보너스도 못 받았다." 하지만 앤서니 페티스를 잡고 자신의 레벨을 확실히 증명하겠다는 마음이다. "알바레즈도 페티스도 전 챔피언들이다. 이미 알바레즈는 꺾은 것이나 다름없고 이제 페티스를 이기려고 한다. 내 무기를 자랑하겠다. 난 세계 챔피언 클래스"라고 자신했다.

○ 지나가는 상대

페더급에서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앤서티 페티스는 언제나처럼 자신감 가득하다. "내 마음가짐과 기술은 완전히 다른 수준에 올라 있다. 난 여러 번 체급 최강자를 맞아 5라운드 타이틀전을 펼쳤다. 더스틴 포이리에는 정상으로 향하면서 한 번 거쳐 가는 선수일 뿐이다." 포이리에는 5라운드 경기에서 정찬성, 마이클 존슨에게 진 바 있다.

○ 보너스, 당연히 원하지

조 로존은 15번 보너스를, 클레이 구이다는 9번 보너스를 받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0에서 둘의 대결은 당연히 보너스를 받을 만한 명승부가 되지 않을까. 로존은 "5만 달러 중요하다. 그런데 이걸 잡으려고 아둥바둥하면 결국 놓치게 되더라. 그저 이기려고 노력할 뿐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했다.

○ 맷 브라운 "은퇴 두려워"

디에고 산체스와 UFC 파이트 나이트 120 코메인이벤트에서 같이 은퇴하겠다고 밝힌 맷 브라운이 태세를 전환했다. "솔직히 은퇴를 마음속으로 확정하지 않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0 경기만 집중하고 있다. 다음 주에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면서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은퇴가 두렵다는 생각도 든다"고 고백했다.

○ TUF 우승자 노리는 사람들

TUF 시즌 26 우승자는 UFC 초대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이 된다. 다음 달 2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챔피언을 노리는 기존 파이터들이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페이지 밴잰트. "TUF 우승자와 붙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서두르지 마. 네가 타이틀전을 원한다면 먼저 나와 싸워 이겨라"고 막아섰다.

○ 대런 틸의 새 상대?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내년 2월 추진하겠다던 스티븐 톰슨과 대런 틸의 웰터급 경기. 하지만 톰슨의 아버지 레이 톰슨이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 다른 후보가 나타났다. 톰슨과 비슷한 가라테 스타일 파이터 거너 넬슨이 트위터로 "나랑 붙자"고 제안하자, 틸이 "그래 해 보자"고 답했다. 넬슨은 "데이나 화이트, 이 경기 성사해 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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