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듀크, "한국 추운 날씨? 영하 50도 핀란드에서 뛰었어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충, 조영준 기자]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꺾고 시즌 6번째 승리를 챙겼다.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3 25-8)으로 이겼다.
시즌 6승 7패 승점 14점을 기록한 GS칼텍스는 4위 KGC인삼공사(5승 7패 승점 16점)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지며 5위로 떨어질 위기에 몰렸다.
이 경기에서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듀크는 두 팀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소휘는 15점을 기록하며 지원했다.
이날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의 기둥 알레나는 무릎 부상으로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1세트 막판 코트에 들어선 그는 1점을 올렸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듀크는 블로킹 높이가 낮아진 KGC인삼공사에 58.97%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범실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듀크는 "범실이 없었다는 것은 지금 알았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듀크의 부모님은 2주 넘게 한국에 머물며 딸을 응원하고 있다. 듀크는 "경기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부모님과) 함께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 시간이 주어지면 한국 맛집을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32살인 듀크는 팀에서 해결사는 물론 맏언니 소임까지 맡았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예전 다른 리그에서도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에서 뛴 적이 있다"며 "어느 팀이나 각자가 해야할 소임이 있다.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은 영하 10도가 떨어진 강추위가 닥쳤다.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인 듀크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듀크는 "2년 전에는 핀란드에서 뛴 적이 있다. 그곳은 정말 추우면 영하 50도까지 떨어진다. 이곳에서도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